6~7일 제주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정책연구 성과 확산 목표로 열려

이미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제공이미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제공

[한국대학신문 장혜승 기자]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인문정책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성과교류학술대회를 제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주관 연구성과공유제주도학술대회’로 △연구계획과 성과에 대한 요약발표 △연구소 연구주제 핵심 연구성과 발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책연구 발표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연구과제 각각의 개별적인 연구주제를 유형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의미 연관성을 탐색함으로써 융합적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는 목표로 열린다.

강성호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번 제주도성과공유학술대회를 통해 협의회에 참여하는 연구소들이 더욱 두터운 연구협력관계를 이루고, 협의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미래적 융합적 연구와 정책방안 도출을 위해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는 2021년 3월, 한국 인문사회예술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 연구의 효율성 제고와 협의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전국대학중점연구소협의회로 창립됐다. 올해 3월, 협의회 명칭 수정과 함께 확대 개편된 조직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과학과 예술분야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협의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