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 '디지털 혐오와 시민성에 대한 다학제적인 접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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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1회 작성일 23-1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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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성균관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소장 금희조 교수)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원장 서미혜 교수)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공동으로 '디지털 혐오와 시민성에 대한 다학제적인 접근'을 주제로 한 국내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5일(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 진행된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및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혐오, 무례한 표현, 사이버불링 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혐오의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학문의 접근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션 1은 '디지털 혐오, 리터러시 그리고 방법론'이며 세션 2는 디지털 혐오 관련된 대학원생 특별세션이다. 세션 3은 '디지털 미디어 불평등에 대한 다학제적인 접근', 세션 4는 '디지털 미디어와 시민성, 적용과 확장'이다.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의 혐오를 분석한 스타트업 기업 '언더스코어'의 강태영 대표, 한국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에 대해 발표하는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선임연구원, 클러스팅 알고리즘 방법론을 바탕으로 온라인 뉴스 댓글을 분석한 이상엽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회의 발제자로 참여한다.
한편,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는 디지털 혐오, 디지털 시민성 및 반시민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국내외 학술대회를 매년 분기마다(상반기/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두 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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