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노숙인 특화 인문학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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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협
조회 968회 작성일 23-1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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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요일 시립대 법학관서…120여명 참여
(서울시립대 제공) © 뉴스1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가 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법학관에서 2022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소통 공존 치유의 인문학'을 연다.
노숙인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서울시가 10년 만에 재개한 사업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노숙인을 위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서울시가 10년 만에 재개한 사업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는 '소통 공존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심화과정을 맡았다.
이번 과정에는 초기 노숙인, 일자리 노숙인, 만성 노숙인, 저소득층 시민 등 총 128명이 참여한다.
각 프로그램은 노숙인이 일반적으로 도시 안에 자신만의 공간(자리)을 중시한다는 특성에서 차용해 별자리, 꿈자리, 빛자리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초기 노숙인, 일자리 노숙인, 만성 노숙인, 저소득층 시민 등 총 128명이 참여한다.
각 프로그램은 노숙인이 일반적으로 도시 안에 자신만의 공간(자리)을 중시한다는 특성에서 차용해 별자리, 꿈자리, 빛자리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강좌는 서양철학, 동양고전, 역사, 문화·예술, 글쓰기 및 스토리텔링 등이 진행되며 서울시 역사 명소 탐방과 영화감상, 즉흥연극 등이 체험학습으로 준비돼 있다. 마지막 특강은 삶의 문제를 의료, 연극, 그림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글쓰기 작품은 따로 묶어 책자로 제작하고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수료식은 8월25일에 열리며 60%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장을 수여한다.
이 과정은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참여자의 글쓰기 작품은 따로 묶어 책자로 제작하고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수료식은 8월25일에 열리며 60%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장을 수여한다.
이 과정은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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