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경희대학교 종교시민문화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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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7회 작성일 23-1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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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지역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경희대학교 종교시민문화연구소(소장 송재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시민문화 발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기타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계사업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생태인문학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의 현실과 실천방안을 알아보고 지구와 공존하는 법을 찾아보는 ‘불행한 지구에서 행복한 지구로’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씩 총 4회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차시 ‘기후위기, 모두 안녕하십니까?’ (김은제 생태전환 학부모·시민365 운영단장) ▲2차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사회’ (이나미 동아대 전임연구원) ▲3차시 ‘조선 사람들이 마주했던 기후위기와 재난’(김미성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4차시 ‘위기의 해법, 자연에서 찾다’ (박혜순 서강대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주제로 생태인문학 전문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희대학교 종교시민문화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생태인문학을 기반으로 구민의 환경인식 제고를 통한 ‘2050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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