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 국내 5대 로펌‘율촌’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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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9회 작성일 23-11-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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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부산대학교 경제통상연구원(원장 하충룡, 이하 ‘연구원’)이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유) 율촌(이하 ‘율촌’)과 함께 국제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
연구원과 율촌은 6월 12일 부산대 국제관에서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구원은 향후 율촌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극 조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동남권 지역 기업들에게 법률 컨설팅 업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심포지엄 등 각종 학술활동과 공동연구 및 교육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연구원은 부산대·율촌 국제비즈니스전략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율촌은 1997년에 시작해 현재 5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5대 대형 로펌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 법률 분야 권위지인 ‘챔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이 ‘한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펌’으로 꼽기도 했다. 세계적 경쟁법 전문지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는 13년(2002년~2014년) 연속으로 율촌을 Competition 분야 세계 최고 로펌에 선정했다. 하충룡 연구원장은 “급변하는 현 시점에서 국제통상법과 국제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은 동남권 지역 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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