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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11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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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협
조회 1,045회 작성일 23-1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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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도시의 진화' 주제 진행...칸세이가쿠인대 재해부흥제도연구소와 학술교류·연구협정 업무협약 체결


지난 9일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칸세이가쿠인대 재해부흥제도연구소와 학술교류 및 연구협정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지난 9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 커뮤니티홀에서 '환태평양 도시의 진화'를 주제로 '11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칸세이가쿠인대학교 인간복지학부의 야마 요시유키 교수가 '재해·과소에서 지속적인 지역 부흥의 실천'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야마 요시유키 교수는 강연에서 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 등 과소화(過疎化)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과 재해를 입은 지역의 커뮤니티의 역할에 관한 실천적 연구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상징적인 신사, 사원 등 건조물의 재건을 통해 마을이 부흥·재생되는 '상징적 부흥'으로 지역이 재건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이날 콜로키움에 앞서 칸세이가쿠인대 재해부흥제도연구소와 학술교류 및 연구협정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및 행정직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류 ▲학술대회,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대학 연구소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