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와 관광두레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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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2회 작성일 23-1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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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강원도 정선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소장 고동완)과 ‘지역 관광두레(주민 관광사업체)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시대에 개별여행과 특화된 관광두레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통한 정선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고동완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장, 정선두레PD(김광진)·청춘PD(김정하, 변지해, 조남덕)·나전역카페 정현인 대표 등 관광두레협의회 관계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내용은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발굴, ▲콘텐츠 전문 컨설팅,▲사업성과 자료 공유 및 세미나 추진, ▲기타 관심 사항 상호협력 등을 담았다.
정선군은 주민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관광두레PD 지원사업 선정을 시작했다.
현재 정선 지역에는 청년 여행기획자인 청춘PD 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간이역을 리모델링한 나전역 카페 등 6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이 가미되면서 정선 관광에 로컬적 요소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개별여행 활성화와 그 지역만의 특화된 로컬 여행 콘텐츠 발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계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주민 관광사업체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s://www.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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