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운동재활연구소, 공동 학술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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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1회 작성일 23-1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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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총괄센터 운영사 지식콘텐츠연구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공동 주관
가천대 운동재활연구소 공동 학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운영사 지식콘텐츠연구소는 4월 22일 ‘가천대 운동재활연구소 공동 학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 학술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번 가천대 운동재활연구소 공동 학술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운동실천 전략’이란 대주제로 진행됐다. 변현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교수와 박진호 가천길 병원 교수가 발표했다.
변현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건강 소외계층 운동 실태’를 주제로 노인의 사망률과 의료비에 대한 부담, 건강 소외계층의 건강 양극화 및 불평등 등 현재 부정적인 상황에 이어진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운동 품앗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운동 품앗이는 감성 접촉으로 나누고, 협력하고, 상생하는 운동 실천 서비스로, 지역 건강 소외계층의 운동 실천 문화를 조성한다. 변 교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늘고 있으며, 운동 시설의 가격과 접근성에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만, 인터넷 등 스마트폰의 기능은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동 참여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노노케어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노노케어 제공자를 위한 운동 방법 교육 확립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박진호 교수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목적 분석을 통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목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운동 재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 교수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 영역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재활 운동을 꾸준히 수행해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재활 운동 융복합 서비스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운동 재활이 필요한 재활 난민들에게 병원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운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시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건강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CRF Lab; Convergence Research Factory Laboratory)는 운동 재활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의료 보건, IT 및 IoT, 의용생체공학 등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추진하는 연구소다. 2013년 설립된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우리 사회의 건강 소외계층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주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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