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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20일 서귀포시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5월17일부터 10월18일까지 총 24회의 인문학, 의학, 경제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회의 현장 답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는 52명의 수강생이 등록했으며 70%의 출석률을 보인 38명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모든 과정에 빠짐없이 출석한 학업 우수자 6명에게는 서귀포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0일 수료식 현장에서는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수강생들의 답변과 더불어 차기 교육에 대한 기대가 이어져 이번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영환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수료식 식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서귀포시 여성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화합과 단결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20일 서귀포시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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