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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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협
조회 937회 작성일 23-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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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뉴스1 |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했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종료하고 후속 사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선정된 연구소에 6년 동안 매년 2억6000만원씩 지원한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6년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연구 수행과정에서 우수 연구소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 신청의 주제는 '기후위기시대, 위기대응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가 핵심기반체계 적응력 강화'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첨단 정보통신과 정보보호, 국가 전력과 교통 수송, 공중 보건과 디지털 금융 등이 변화된 기후위기 시대에서 마비되는 문제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회복해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후위기로 인해 기존의 산업 구조, 경제 구조, 생활 방식 등이 변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국가 핵심기반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학제적 연구 진행에 초점을 두겠다"고 했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자원 효율화 연구개발(R&D) 사업,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위기관리 정책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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