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문화예술활동에 군민 의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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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9회 작성일 23-1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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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실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년 무주군 지역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를 벌인다.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 ·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무주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재)무주산골문화재단과 전북대학교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무주문화재 야행(夜行)’등 무주군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비롯해 관광과 청년 & 창업분야 등에 대한 군민 참여와 만족도, 그리고 무주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주군은 문화 사업에 대한 군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수집 · 분석해 군민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문화예술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옥 무주군 문화정책팀장은 “군민여러분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요구와 욕구를 제대로 알아야 함께 즐기고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추진도 가능한 것”이라며 “무주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행복한 문화예술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무주군 지역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참여는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아리, 무주문화원, 무주산골영화관에 비치돼 있는 QR코드(온라인)와 설문 조사지(오프라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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